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C 게이밍 (문단 편집) === [[2010년대]] ===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을 필두로 하는 차세대 콘솔 발매 무렵, PC 게이밍 시장은 버그가 난무하고 최적화가 덜 된 포팅과 씨름하고 있었으며,[* 이 시기 PC 게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https://www.pcgamingwiki.com/wiki/Home|위키 사이트]]도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까지 존재한다. 지금도 과거 PC 게임의 호환성 문제 및 아직도 남아있는 최적화 관련 문제 해결 관련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조금 더 높은 해상도와 60FPS를 위해 콘솔에 비해 몇 배나 많은 돈을 붓는 [[부르주아]]들을 위한 취미라는 인식이 강했다.[* 물론 세계 시장의 기준이다.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온라인 게임]]이 전세계 최고로 강세인 반면 콘솔이 비주류이며, 그나마 [[패키지 게임]]을 하는 유저도 온라인 게임을 병행한다. 사실 스팀이 지금처럼 크게 뜨기 이전에도 다른 나라보다 정착이 빨랐다.][* 이 당시 출범한 [[PC빠|PC MasterRace]]가 콘솔 게이머들을 조롱/폄하하는 용어로 "Console Peasant", 즉 콘솔 소작농(...) 이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볼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맥 게이머들은 이단이다~~~] 하지만 PC 시장 또한 애플을 필두로[* 맥북 에어의 출시, 그리고 이에 대응한 울트라북 출범을 시점으로 변태적인 숫자놀이와 극한의 성능보다도 편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Usability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현세의 윈도우 기반의 PC들의 편의성과 안정성도 2007년 전후로 애플 VS 세상의 경쟁구도가 그려지고 압박이 가해와 PC 부품 제조사들 및 MS가 드라이버와 레지스트리 등의 안정성 확보에 힘을 쓰면서 어렵게 이룩한 산물이다. [[국민PC]] & [[Windows 98 SE]] 시절까지만 해도 파란 화면 뜨는건 컴퓨터 좀 쓰다보면 매사 있는 일이였고, 매일같이 5분씩을 할애하며 재부팅을 해주는게 일상이었다. 또한 이때 노트북 보급률이 날이 다르게 높아지면서 그래픽과 CPU의 소형화, 저전력, 저발열, 고성능에 대한 소요가 급증하였고, 이놈들의 데스크탑 버젼들이 하스웰 기반의 4세대 코어 i 시리즈와 케플러 기반의 지포스 700 시리즈 되시겠다.] 많은 성장을 이륙하고, 이 시점으로 개인용 컴퓨터는 과장 좀 섞어서 1인당 한개씩은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며, 규모의 경제에 의해 가성비가 점점 오르게 된다. 또한 노트북이 대학생들과 많은 직장인들의 준 필수품이 됨에 따라,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그리고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처가 소형화 및 저전력화에 힘을 쓴 결과 훌륭한 가성비와 절륜한 전성비를 동시에 이륙하면서 작고 비교적 저렴한 PC에서도 외장 그래픽만 있으면 어지간한 게임은 720p 환경 정도는 구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이당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축으로 e스포츠 기반 게이밍 시장 및 문화 또한 정립되고 있었고, [[Steam|스팀]]이 매우 비대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정규 할인 행사를 통해 콘솔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게임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많은 PC 유저들이 "일단 싸게 게임 지르고 기회 생길때 컴하나 제대로 맞추자/업그레이드 하자" 라는 생각으로 충동구매를 질러버리는 만행(...)을 1년에 2~3번씩 저지르면서 메인스트림/고성능 PC의 수요가 눈에 띄게 올라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과거엔 모니터 해상도들이 여러가지 난무하고 PC 부품들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높아서 PC에서 게임을 한다는거 자체가 애로사항이 매우 많았지만, 이 시점 들어서 PC 모니터의 해상도는 720p, 900p, 1080p, 1440p로 일축되면서 '''해상도에 맞춰서 PC를 구매하면 어지간한 게임은 목표 그래픽 품질과 FPS로 돌아간다는''' 기적이 일어난다.[* 굳이 무슨 새삼스럽게 기적이라고 할 필요까지 있냐는 생각이 든다면 Nvidia GPU 일람 문서에서 2004년에 런칭된 지포스 6 시리즈의 제품수를 한번 보자. 요즘은 그냥 “가성비” 제품군을 사면 장땡이였지만 그때는 등급 나누기가 하도 심해서 게임별로 직접 가성비를 찾아야 하고 까딱 잘못 골랐다간 옆그레이드가 되버리는 시절이었다.][* 사실 이건 콘솔들의 성능이 게임들의 구동 및 개발환경을 어느정도 제한해서 포팅 최적화만 잘 된다면 품질 대비 성능이 거기서 거기란 점도 크게 반영한다.] 2014년 월드컵 시즌에는 '''[[피파 온라인3]]'''가 잠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었다. 이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는 100주 연속 1위 기록에 실패하고 99주 연속 1위로 남게되었다. 그리고 2016년 5월에 '''[[오버워치]]'''라는 FPS 게임이 출시되고 '''FPS는 역시 키보드/마우스의 PC가 진리'''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PC 유입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됨과 함께, [[엔비디아]] 파스칼 기반의 지포스 10 시리즈와 [[AMD]] 폴라리스 기반의 라데온 RX 400, 500 시리즈로 피튀기는 가성비 경쟁을 벌이면서 2017년 암호화폐 대란 이전까지는 10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인텔 코어 i5-6600K, NVIDIA 지포스 GTX 1060, DDR4 SDRAM 16GB 사양.][* 100만원이 푼돈은 아니지만 콘솔 + 온라인 정액제 + 정가 게임의 가격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비용이다. 특히 컴퓨터는 사실상 생필품이니 그중 60만원은 그냥 평범한 사무용 컴퓨터의 가격으로 치면 실제로 들어가는 가처분 비용은 콘솔+정액제+@ 비용인 40만원 안팏으로 본다.] 당시 표준이였던 1080p 모니터에서 약간의 옵션 타협만 하면 60FPS로 게임을 쌩쌩하게 돌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중/대형 TV + 콘솔 + 기타 서비스 비용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이며, 컴퓨터는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 및 활동에 이용할수 있기에 결과적으로 PC 게이밍의 수요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게 된다. 오버워치의 인기가 사그러드려니 싶더니 2017년 3월 하순에 [[배틀그라운드]]의 출범과 후발주자들의 고품질 게임, 그리고 최근들어 훌륭한 최적화의 포팅 작품들이 발매되면서 어떻게 보면 두번째 황금기의 명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그래픽 카드 대란이 장기화되면 시장이 위축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딱잘라 말하기는 이른 상태다.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암호화폐 대란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있지만, 차세대 그래픽카드 출시에 대한 기대때문에 PC시장 자체가 어느정도 침체되었다.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어도 채굴장에 끌려가면서 가격이 폭등하는 한편 현세대 그래픽카드는 게이머들과 인부(...)들이 업그레이드 하겠답시고 전부 매각하면서 가격이 폭락할 것이란 절망적인 전망도 존재한다. 2018년 9월에 지포스 RTX 20 시리즈가 발표되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들의 연산코어들이 분리됨에 따라 채굴한 견제에는 어느정도 성공한 분위기지만, 레이 트레이싱 끼워 팔기로 원론적 가성비는 창렬이라는 원성과 레이 트레이싱 및 DLSS 적용 여부와 그에 따른 가성비, 그리고 차세대 콘솔 발매가 서서히 수면에 떠오름과 동시에 인텔까지 그래픽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PC 뿐만 아니라 게이밍 시장 전체가 점점 혼돈으로 빠지고 있다. 이제 더더욱 AMD가 게이밍 시장의 단기적인 운명을 쥐게 된 상황이다. 2019년 전세계 상반기 게이밍 PC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5% 성장해 6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매출은 각각 18%, 11%를 기록하며 전체 PC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GfK는 전세계 50개 나라를 대상으로 IT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판매량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GfK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게이밍 노트북은 아태지역에서만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밍 노트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35억 달러, 1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는 25%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반면, 독일은 9% 하락한 1억 1천만 달러, 프랑스는 4% 하락한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게이밍 데스크톱의 경우 지난 몇 분기 동안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나, 최근 중국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